세이부(와타나베 유타로 2승3패 4.44)

와타나베 유타로 투수는 직전경기(9/5)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3.1이닝 7피안타 1K, 7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6) 홈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5이닝 2피안타 5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군 무대 데뷔후 11경기 등판에서 2승3패, QS는 없는 성적이며 최근 3경기 2승1패, 13.1이닝 8실점의 기록. 묵직한 직구를 갖고 있는 우완 투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고 8월5일 2군에서 5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콜업 된 이후 2연승의 상승세를 만들어 내고 있다가 직전경기에서 제구 난조를 보이며 무너진 상황.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12.00 기록이 있다. 

오릭스(야마사키 사치야 5승8패 3.83)

야마사키 사치야 투수는 직전경기(8/31) 원정에서 니혼햄 상대로 4.2이닝 7피안타 4K, 2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22) 홈에서 세이부 상대로 2이닝 6피안타 1K,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16경기 5승8패, 6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승2패, 11.2이닝, 9실점의 기록. 야마사키 사치야 투수는 지난시즌(5승5패 4.50) 15경기 5승5패, QS 6회 기록한 좌완 투수로서 완급조절 능력에 강점이 있다는 평가. 올시즌 16차례 등판중 7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지만 최근 2경기 포함 6경기에서는 우타자와 승부에 고전하면서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던 상황. 올시즌 상대전 3경기 1승1패, 4.40 기록이 있다. 

선발 로테이션을 한차례 건너뛰면서 재정비의 시간을 보낸 야마사키 사치야 투수가 1.38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7월의 페이스를 재현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라고 생각 된다. 반면, 와타나베 유타로 투수는 홈에서는 연승을 기록하고 있지만 상대전 울렁증이 걱정되는 상황. 오릭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