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 선수들이 백신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리고 있다.
델레 알리와 세르히오 레길론은 인스타그램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부스터샷(추가접종) 인증 사진을 찍어 올렸다. 알리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사진을 공개한 뒤 "이제 안전하다"는 글과 "부스터"에 체크 표시를 했다.
레길론도 인증 사진과 함께 "3/3"이라고 써 부스터샷까지 마친 사실을 알렸다. 특히 레길론은 "토트넘에 새로운 규칙이 생겼다. 백신 맞으면서 사진 찍기"라고 밝혔다.
영국 "더 선"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77%의 선수가 2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 등도 이에 해당한다. 토트넘은 선수들이 3차까지 맞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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