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타는" FA 정훈, 시간은 롯데편…"1+1년 10억" 채태인 수준일까

"속타는" FA 정훈, 시간은 롯데편…"1+1년 10억" 채태인 수준일까

꼬꼬마 0 1,878 01.05 21:14

b51db2c9e0451f1c3e019ffd036e6da9_1203750757.jpeg롯데 정훈 /OSEN DB

[OSEN=조형래 기자] 마지막 남은 FA 선수 정훈(35). 원 소속 구단인 롯데 잔류가 유력한 상황이다. 하지만 계약 소식이 여전히 들려오지는 않고 있다. 협상 중인 상황에서 계약 규모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롯데와 정훈은 마지막 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C등급 FA로 보상금 1억 5000만원으로 보상 문턱이 낮지만 이적 가능성은 현저히 낮은 상황이다. LG와 NC는 외부 FA 2명을 영입하며 추가 영입이 불가능하다. 다른 구단들은 정훈의 주 포지션인 1루수 자리에 아쉬움이 없다. 내부 자원 혹은 외국인 선수로 채워놓은 상태다. 그나마 키움 히어로즈 정도가 1루수를 필요로 하지만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박병호가 KT로 이적을 하는 과정에서도 제대로 된 오퍼를 하지 않았다. 투자 의사가 전혀 없다. 

결국 현재 주전 1루수 자리가 비어 있는 팀은 롯데 뿐이다. 롯데도 정훈이 필요하고, 정훈도 롯데가 유일한 협상 대상이다. 서로가 아쉬운 상황이다. 롯데는 1루수 자리의 대체 자원이 없고, 정훈도 당장 롯데와 협상이 틀어지면 소속팀을 찾을 가능성이 희박하다.

정훈이 그동안 1루수 자리에서 공수에서 기여한 바가 크다. 지난해 팀 내에서 가장 많은 796⅔이닝을 1루수로 소화하면서 타율 2할9푼2리 14홈런 79타점 OPS .818의 성적을 거뒀다. 공수에서 기여한 바가 컸다. 41세 이대호가 당장 1루수 자리의 대체 자원인 현실이다. 

그렇지만 결국 양 측의 협상에서 시간은 롯데의 편이다. 정훈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시장 환경이자 상황이다. 롯데는 초기 제안에서 굳이 제시액을 수정할 이유가 없다. 대체 자원이 마땅히 없다고 하더라도 이대호의 1루 출장 비중을 늘리든, 나승엽의 군 문제를 연기하든 방법을 모색해서 시즌은 꾸려갈 수 있다. 하지만 정훈은 선수 생활 자체가 걸려 있다. 

어느 금액에 합의를 할 지가 관심사가 된 상황. 그나마 최근 비교 대상을 찾자면 2018시즌을 앞두고 1+1년 총액 10억 원(계약금 2억, 연봉 2억, 인센티브 매년 2억)에 도장을 찍은 채태인(은퇴) 정도가 될 수 있다.

당시 채태인은 만 36세 시즌을 앞두고 FA 자격을 얻었지만 원 소속팀 키움은 붙잡을 의사가 없었다. 결국 스프링캠프 시작을 앞두고 키움과 계약을 체결한 뒤 사인 앤 트레이드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바 있다. 비슷한 나이대, 수요가 없었던 상황, 그리고 포지션도 1루수로 같다는 것을 감안하면 비슷한 사례가 될 수 있다.

정훈 입장에서는 10억대 계약을 받아들이기는 힘들 터.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현재 FA 협상 테이블에서 시간은 롯데의 편이다. /jhrae@osen.co.kr

b51db2c9e0451f1c3e019ffd036e6da9_2092000110.jpeg롯데 시절 채태인 /OSEN DB




다음드티비 오픈 채팅


#해외축구중계#nba중계#메이저리그중계#프리미어리그중계#라리가중계#분데스리가중계#손흥민중계#리그앙중계#세리에A중계#챔스중계#유로파중계#다음드티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8 류현진에 ML 1호 홈런 맞은 투수, 600억 돈방석 앉았다 느바신 2021.10.06 1495
97 "레알 마드리드에서만 24회 부상" 유리몸 불명예, 결국 웨일스 대표팀에서도 이탈 토토왕토기 2021.09.29 1500
96 사과 없이 한국 떠나는 쌍둥이, 태극마크도 ‘영원히 안녕’ [오!쎈 이슈] 샤프하게 2021.09.29 1500
95 토트넘·맨유 "러브콜" 이유 있었네... 챔스 돌풍 "또" 이끈 감독 야이그걸 2021.11.04 1516
94 콘테 드디어 인정 "케인 폼 이상한 거 맞아"…그래도 변함없는 것 하나 꼬꼬마 2021.12.19 1530
93 "끝없는 추락" 케인, 손흥민 이어 호이비에르와도 논란...왜? 마카오타짜 2021.10.29 1547
92 "SON 전 동료" 오리에, 백수 탈출..."유로파 우승" 비야레알 입단 금팔찌 2021.10.05 1554
91 네이마르 ‘국대 은퇴’ 선언 마카오타짜 2021.10.11 1566
90 "바르사 구하러 온" 토레스 현지 도착, 메디컬 테스트 진행 후 공식 발표 샤프하게 2021.12.28 1568
89 "합숙을 50일 했는데" 중국 3패째, 결국 한숨 "기적은 없었다" 무대꽁 2021.10.13 1606
88 안양이 지랄이여 꼬꼬마 2021.12.28 1620
87 "명의" 콘테의 또 다른 부활 미션..."포체티노 픽" 아르헨 MF 살리기 분노의조루뱃 2021.12.30 1643
86 "단장이 직접 집까지 갔는데..." 황재균과 KT, 왜 좀처럼 계약하지 못하나 대도남 2021.12.28 1689
85 토트넘 잔류할 걸 그랬나...레알서 버려진 베일, 낙동강 오리알 신세 은빛일월 2021.12.28 1716
84 랑닉의 맨유 대개조 시작된다, "분데스 영건 트리오" 영입이 "스타트" 이꾸욧 2021.12.27 1823
83 "로드리 결승골" 맨시티, 10명 싸운 아스날에 극적인 2-1 역전승 개가튼내통장 01.02 1872
열람중 "속타는" FA 정훈, 시간은 롯데편…"1+1년 10억" 채태인 수준일까 꼬꼬마 01.05 1879
81 파산까지 갔던 레인저스… 제라드가 193억 "깜짝 선물" 안겼다? 토토벌개빡장군 01.05 1881
80 맨유, 데 헤아 대체자 찾았다...800억원에 "코파 아메리카 우승 주역" 노린다 꼬꼬마 2021.12.27 1892
79 "EPL에서 가장 기이한 퇴장"…감독부터 언론까지 맹비난 느바신 2021.12.13 1916
다음드티비 공식텔레그램
토토사이트 큐어벳
토토사이트 유니벳
토토사이트 다이너스티
토토사이트 골인벳
토토사이트 피스벳
경험치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