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연봉 삭감→캠프 지각’ 구자욱, GG+예비 FA ‘프리미엄’…5억 돌파할까

‘2년 전 연봉 삭감→캠프 지각’ 구자욱, GG+예비 FA ‘프리미엄’…5억 돌파할까

방구뿡 0 848 2022.01.16 21:07

8b035810df548892c861770ba622253c_100939453.png삼성 구자욱. / OSEN DB

[OSEN=한용섭 기자] 예비 FA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을까.

2020년 2월 스프링캠프가 시작됐을 때, 구자욱은 삼성의 일본 오키나와 캠프가 아닌 경산 볼파크에서 개인 훈련을 했다. 구단의 연봉 삭감안에 도장을 찍지 않아, 미계약 신분이라 캠프 참가 명단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2015년 1군 데뷔 후 4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한 구자욱은 2019시즌 처음으로 3할에 실패했고 성적이 뒷걸음질쳤다. 122경기 타율 2할6푼7리(475타수 127안타) 15홈런 71타점 66득점에 그치며 처음 하락 곡선을 그렸다. 

당시 삼성은 4000만 원 삭감을 제시했다. 2018년 3할3푼3리 20홈런 100득점의 활약에도 5000만 원 인상(연봉 3억 원)에 사인했던 구자욱은 구단의 삭감 폭에 불만을 드러냈다. 데뷔 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낼 때는 팀 순위 등을 이유로 소폭 인상했는데, 1년 못 했다고 대폭 삭감을 제시받았다고 서운해 했다.

삼성은 형평성을 강조하며 타협안을 제시하지 않앗고, ’캠프 불참’에도 선수에게 끌려가지 않았다. 연봉 협상은 진통을 겪었고 서로 감정 싸움을 하는 모양새가 됐다. 결국 구자욱은 1월말 스프링캠프 출발에 함께 하지 못했다.

서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다가, 삼성은 2000만 원 삭감과 인센티브 2000만 원의 최종 수정안을 제시했다. 소폭 삭감을 요구한 구자욱은 이를 받아들였다. 구자욱은 2월 10일 진통끝에 연봉 계약서에 사인했고 2주 늦게 일본 캠프로 출국했다.

절치부심한 구자욱은 2020시즌 118경기 타율 3할7리 15홈런 78타점 70득점 OPS .863으로 이전해 부진을 만회했다. 시즌 후 연봉 협상에서는 3억 6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d3881117e271eccc03f19476ba797fd6_1715064164.png2021 KBO리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삼성 구자욱. / OSEN DB

2021시즌, 구자욱은 개인 성적과 팀 성적 모두 웃었다. 삼성은 6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구자욱은 데뷔 후 처음으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구자욱은 139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6리 22홈런 27도루 88타점 107득점 OPS .881로 활약했다. 홈런과 도루는 데뷔 후 개인 최다 기록, 득점왕 타이틀도 차지했다. 고과 평가에서 인상 요인은 많다. 삼성 선수단 중에서 고과 A급은 분명해 보인다.

그렇다면 얼마나 인상될까. 2019년 3억 원, 2020년 2억 8000만 원, 2021시즌 3억 6000만 원에서 앞자리 숫자는 바뀔 것이 확실하다.

최고의 한 해를 보낸데다 예비 FA 프리미엄이 있을지 관심이다. 구자욱은 2022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얻게 된다. 올해 FA 외야수들은 역대급 계약을 쏟아냈고, 장기 계약이 대세가 되고 있다.

구자욱이 FA가 되면 삼성은 붙잡고자 하겠지만, 만약 FA 시장에서 놓칠 경우를 대비해 연봉을 높게 해 보상금 장벽을 높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 1년 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까. 




다음드티비 오픈 채팅


#해외축구중계#nba중계#메이저리그중계#프리미어리그중계#라리가중계#분데스리가중계#손흥민중계#리그앙중계#세리에A중계#챔스중계#유로파중계#다음드티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78 토트넘 FW "주전 박탈" 위기... "가혹해도 SON·케인 투톱이 답" 은빛일월 2021.11.09 1023
1177 "인간승리" 에릭센, 마침내 현역 복귀한다 "특별 인연 2개팀 급부상↑" 개가튼내통장 2021.11.15 1023
1176 “토트넘에서 마지막 경기”… ‘알리 포함’ 콘테 체제에서 다신 못 뛸 4인 개가튼내통장 2021.11.28 1023
1175 "파격 행보" 에투, 축구협회장 부임 첫날 지각한 직원들 모두 해고 분노의조루뱃 2021.12.16 1023
1174 대만프로야구는 KBO 진출 ‘전초기지’?...한화 출신 로사리오도 합류, KBO 콜 기대하는 듯 야이그걸 2022.01.19 1023
1173 “불법 스포츠토토 도박사이트서 도박” 두산베어스 방출 정현욱, 벌금형 야이그걸 2021.10.27 1024
1172 세비아 한폴에 미치겠다 개가튼내통장 2021.10.04 1025
1171 ‘리버풀전 참패’ 후 소환된 박지성, 네빌 “전방 압박하는 선수 없어” 이꾸욧 2021.10.25 1025
1170 38세 노장 바르사 풀백, 메디컬 통과..."난 영원히 젊어!" 느바신 2021.11.16 1025
1169 로마 낙인가? 마카오타짜 2021.12.23 1025
1168 수원패는 말 안된다 오우야 2022.01.05 1025
1167 "충격" 토트넘, EPL 1위 팀 수비수 "481억→0원 영입 추진" 금팔찌 2021.10.07 1026
1166 개 달다 달어 이꾸욧 2021.10.10 1026
1165 ‘2032억→270억’ 어쩌다 이 지경까지… 2021년 몸값 하락률도 압도적 1위 개가튼내통장 2021.10.27 1026
1164 중국, 리 티에 감독 경질 유력… "후임도 자국 감독? 월드컵 어려울 것" 꼬꼬마 2021.11.29 1026
1163 "435억원만 줘" 토트넘 이적료 파격 세일, "SON 동료" 가치 대폭락 오우야 2022.01.14 1026
1162 닉네임 변경및 프사변경 야이그걸 2021.10.06 1027
1161 ‘이강인 4G 연속 선발’ 마요르카, 10명 소시에다드에 0-1 패 오우야 2021.10.17 1027
1160 첫경기부터 난리났네 분노의조루뱃 2021.10.24 1028
1159 "1153억" 손흥민, 전 세계 윙어 가치 6위...1위는 "1357억" 그릴리쉬 토토왕토기 2021.10.30 1028
다음드티비 공식텔레그램
토토사이트 큐어벳
토토사이트 유니벳
토토사이트 다이너스티
토토사이트 골인벳
토토사이트 피스벳
경험치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