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 쿠바 간다… 남미 반정부 시위에 속타는 한화·두산

페르난데스 쿠바 간다… 남미 반정부 시위에 속타는 한화·두산

토토왕토기 0 754 2022.01.26 08:55

a243e2509d342c0d20b36c9c83c7d6bd_142262936.jpg 

프로야구 스프링캠프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가 뜻밖의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남의 일로만 여겨졌던 남미의 정치 불안으로 전력의 핵심인 감독과 외국인 선수의 입국이 지연된 탓이다. 겪어 본 적 없는 사태에 두 구단은 물론 팬들까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5일 한화와 두산에 따르면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과 호세 페르난데스의 여권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수베로 감독의 고국 베네수엘라와 페르난데스의 고국 쿠바가 대규모 반정부 시위와 코로나19로 인한 행정 마비를 겪고 있어서다. 두 사람은 현재 미국에 머물면서 어떻게든 여권을 확보하려 하고 있지만 상황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베네수엘라에선 수년간 경제난에 더해 극심한 정치적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에 따르면 600만명 이상의 베네수엘라 국민이 나라를 떠났을 정도다. 여권 유효 기간이 5년인데 재발급이 쉽지 않다 보니 미국 의회는 2019년 6월 베네수엘라 여권이 만료되더라도 5년간 유예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한국에는 이런 대안이 없어 수베로 감독의 발이 묶였다.

한화 관계자는 “수베로 감독 여권이 지난해 11월 30일 발급됐는데 ‘외교행낭’(공용 목적의 문서나 물품이 담긴 주머니)이 현지에 묶여 있다고 한다”면서 “부정기적으로 행낭 교류가 있는데 그쪽 정치 상황이 워낙 안 좋아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외교적인 이유로 개인이 함부로 행낭에 담긴 물건을 가져올 수 없는 탓에 수베로 감독은 여권을 수배하기 위해 백방으로 알아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유효 기간이 6년인 쿠바도 상황은 비슷하다. 쿠바는 지난해 7월 발생한 반정부 시위 이후 시위에 참가한 이들이 걸핏하면 10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는 등 정치 불안이 극에 달해 있다. 두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미국에 있는 쿠바 영사관마저 폐쇄됐다고 하더라”면서 “페르난데스가 주변인을 통해 여권 재발급 업무를 하려다 잘 안 돼서 본인이 임시 비자를 발급받아 조만간 직접 쿠바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화는 수베로 감독과 수시로 연락하며 캠프 계획을 전달받고 감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지만 직접 지도하는 것과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다. 두산은 다음달 중순에 페르난데스를 캠프에 합류시키려고 했지만 현재로서는 시기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두산 관계자는 “여권 재발급이 돼야 구체적인 계획을 짤 수 있을 것 같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다음드티비 오픈 채팅


#해외축구중계#nba중계#메이저리그중계#프리미어리그중계#라리가중계#분데스리가중계#손흥민중계#리그앙중계#세리에A중계#챔스중계#유로파중계#다음드티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78 "조3위" UAE도 승리… 한국, 본선진출 확정은 다음 기회로 야메떼구다사이 2022.01.28 840
1677 보호대 구멍날 정도로 뛴다, “광인이형까지 진두지휘해요” 삼청토토대 2022.01.12 841
1676 복구좀 하게 조합 구걸좀 합니다 샤프하게 2022.01.17 842
1675 ‘구보는 선발로 뛰는데…’ 이강인, 벤치에서 기회 없었다 야이그걸 2022.02.06 842
1674 즐거운 아침입니다 ~ 마카오타짜 2021.11.15 843
1673 SON에게 또 당한 클롭 "손흥민의 침투에 고전했다" 삼청토토대 2021.12.21 843
1672 박지성-손흥민이 직접 펼친 "손박대전"..."나 넘었잖아"vs"아직 아니에요" 개가튼내통장 2022.01.28 843
1671 토트넘에 "나 데려가" 했던 뎀벨레, PSG와 접촉..."협상 시작" 분노의조루뱃 2022.01.31 843
1670 ‘리옹 이적’ 뻔뻔한 은돔벨레, “토트넘에서 시즌 잘 마쳐서 행복해” 금팔찌 2022.02.02 843
1669 [베이징 NOW] "황대헌 金"에 외신도 주목…"실격 쇼크 어떻게 극복했나" 토토벌개빡장군 2022.02.10 843
1668 "산넘어 산" 일본 또는 호주, 월드컵 PO 나가면 남미팀 만난다 분노의조루뱃 2021.11.28 844
1667 유재학 감독의 강한 질책 “매너리즘 빠졌다” 분노의조루뱃 2022.01.29 844
1666 "술자리 파문" 박민우, 팀내 최대 삭감...6억3000만원→4억1000만원 이꾸욧 2022.02.02 844
1665 ‘2년 전 연봉 삭감→캠프 지각’ 구자욱, GG+예비 FA ‘프리미엄’…5억 돌파할까 방구뿡 2022.01.16 845
1664 냉정한 맨유, 퍼거슨의 마지막 유산 "판매 결정" 245억 가격표 부착 야메떼구다사이 2022.01.17 845
1663 감독은 "왕따"-선수는 "이적 선언"... 맨유, 이런 난장판이 어딨나 야이그걸 2021.10.28 846
1662 화이팅 최고관리자 2021.11.16 846
1661 "황희찬 90분 활약" 울버햄튼, 크리스탈 팰리스에 0-2 완패…5연속 무패 마감 개가튼내통장 2021.11.07 847
1660 김사니의 이상한 사과…쌍둥이의 ‘사과 역풍’ 잊었나 느바신 2021.12.02 847
1659 中 해설가 "20~30년 지나도, 그 이후에도 日 못 이겨" 무대꽁 2022.01.28 847
다음드티비 공식텔레그램
토토사이트 큐어벳
토토사이트 유니벳
토토사이트 다이너스티
토토사이트 골인벳
토토사이트 피스벳
경험치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