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준비하기 힘들다" 추신수 작심 발언…서튼 감독 생각은

"한국에서 준비하기 힘들다" 추신수 작심 발언…서튼 감독 생각은

토토벌개빡장군 0 852 2021.10.07 18:41
02a0d19c3bb7d2cb055a46f6f47d3e3e_28723492.jpg▲ SSG 랜더스 추신수 ⓒ 곽혜미 기자216245364a37c3d9b923ec53d2c0f9e7_484426681.jpg▲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 ⓒ 곽혜미 기자[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메이저리그와 KBO리그의 문화 차이가 아닐까."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최근 KBO리그의 열악한 환경을 지적한 추신수(39, SSG)의 작심 발언과 관련해 생각을 밝혔다. 서튼 감독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강조하며 KBO리그와 메이저리그 선수단의 문화 차이를 설명했다.

 

추신수는 지난 5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마치고 "프로야구에서 원정팀이 왜 배팅 게이지조차 없이 야구를 하고 있는지 정말 이해가 안 간다. 큰 돈 들어가는 것도 아니다. 너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KBO와 선수협 모두의 잘못"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한국에서는 준비하는 게 가장 힘들다. 지금까지 해왔던 야구와 너무 다르다. 지금은 적응을 하고 있지만, 호텔에서 일반인들과 함께 웨이트트레이닝을 하고 배팅 케이지에서 준비도 못한 상태에서 어떻게 고우석을 상대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정상적으로 경기에서 뛸 준비를 할 공간이 없다는 게 골자였다. 피칭 머신 공을 쳐보고 나가도 고우석처럼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와 싸워볼까 말까인데, 벤치에 앉아 있다가 빈 스윙만 몇 번 해보고 타석에 서는 게 말이 안 된다는 뜻이었다. 메이저리그에는 더그아웃 근처에 원정팀 선수들도 이용할 수 있는 배팅 케이지가 마련돼 있다고.

 

서튼 감독은 외국인 감독의 시선으로 이 문제를 바라봤다. 그는 "KBO에 최근 새로운 야구장이 생겼고, 아름답게 지었다. 잘 모르지만, 지었을 당시 야구 선수들이 야구장에서 시간을 얼마나 보내는지 모르고 지었을 가능성이 있다. 가능성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메이저리그 기준으로 보면 저녁 6시 30분이나 7시 경기가 있을 때 선수들은 1시쯤 출근한다. 양쪽 팀 다 그렇다. 오후를 야구장에서 보낸다. 웨이트트레이닝도 하고, 휴식하고, 식사도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배팅 케이지도 넓고 질 좋은 훈련을 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시간을 생각보다 야구장에서 오래 보낸다. 오후 내내 시간을 보낸다고 이해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정답이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설명을 이어 갔다. 서튼 감독은 "문화 차이라고 생각한다. 맞고 틀리는 문제가 아니라 선수들이 야구장에 오는 시간이나 문화 차이가 그렇게 된 게 아닐까 생각한다. KBO리그 코치들과 선수들도 그들만의 문화가 있다"며 "원정팀은 호텔에서 웨이트트레이닝을 한다. 원정팀을 위한 훈련장이 있다면 경기장에서 웨이트트레이닝을 하고 식사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야구장을 지으려면 돈이 들고, 모든 야구 팀들은 비즈니스를 한다. 그래서 맞다 틀리다 할 수 없는 문제"라고 밝혔다.



다음드티비 오픈 채팅


#해외축구중계#nba중계#메이저리그중계#프리미어리그중계#라리가중계#분데스리가중계#손흥민중계#리그앙중계#세리에A중계#챔스중계#유로파중계#다음드티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98 너무졸려잉~~~~~~~~~ 대도남 2021.10.06 861
1397 전창진의 KCC, 달려야 산다 방구뿡 2021.10.07 861
1396 농구 쓰나미네 삼청토토대 2021.12.03 861
1395 "손흥민 파트너" 계속해서 그의 이름이…"0골-0도움"에도 콘테 주목 샤프하게 01.04 861
1394 "북런던 러브콜" 받았던 인테르 ST, 재계약 합의...2026년까지 토토벌개빡장군 2021.10.29 862
1393 "켈리 기사 내일 내려다가…" 일요일 4시 깜짝 발표 속사정 삼청토토대 2021.12.13 862
1392 이승우, STVV와 계약 해지... 이적료 없이 새출발 지퍼에그거꼇어 2021.11.24 863
1391 "속으로 LG 욕 했다"던 이호준 코치, 겪어보고 더 놀랐다 마카오타짜 02.08 863
1390 다름이 전반부터 삽질이냐 토토벌개빡장군 2021.12.04 864
1389 말라가 한폴낙이네유ㅠㅠ 무대꽁 2021.12.06 864
1388 맨유, "승률 13%" 감독을 코치로 데려온다...랑닉 인맥 덕 이꾸욧 2021.12.07 864
1387 SON 못 넘은 FW, 결국 귀향한다...“1월에 아약스 임대” 오우야 2021.12.02 865
1386 "살라 리그 13호골" 리버풀, 머지사이드 더비서 에버튼 4-1 대파 토토벌개빡장군 2021.12.02 865
1385 "전 토트넘 감독" 누누 산투, 손흥민과 적으로 만날 가능성 있다? 방구뿡 2021.12.03 865
1384 무사 만루서 헛스윙 삼진 3개라니... 이래선 이길 수 없다 오우야 2021.10.10 866
1383 "헬퍼" 권영재 감독, 군 문제로 PSG 탈론과 결별 금팔찌 2021.10.26 866
1382 메시의 잔인한 초대 "중국, 카타르에서 만나자"…中 팬도 자조 토토왕토기 2021.10.28 866
1381 EPL 회장, 결국 물러난다…“사우디 같은 나라 축구판에 끌어들이지 마” 은빛일월 2021.11.17 866
1380 "손흥민 1골 1도움" 토트넘, 노리치에 완승…3연승+5위 도약 무대꽁 2021.12.06 866
1379 메시 "바르셀로나로 돌아가 살고 싶다. 나와 아내의 뜻"...스포르팅 디렉터 언급 분노의조루뱃 2021.11.02 867
다음드티비 공식텔레그램
토토사이트 큐어벳
토토사이트 유니벳
토토사이트 다이너스티
토토사이트 골인벳
토토사이트 피스벳
경험치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