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대사, 이대호 은퇴 투어 논란에 "서글프다"

이승엽 대사, 이대호 은퇴 투어 논란에 "서글프다"

야메떼구다사이 0 1,020 2022.02.15 22:29

dcf91b0b9e9dd474a2891acd3d173807_636928130.jpg 

이승엽 KBO 홍보대사(46)는 은퇴 시즌이었던 2017시즌, 마지막 원정 경기서 기념 행사를 갖는 은퇴 투어를 했다.

각 구단은 이승엽과 추억이 연관된 선물을 하며 대 선수의 마지막 가는 길에 축복을 더했다.

그 때까지만 해도 이승엽 대사가 은퇴 투어의 마지막 선수가 될 것이라는 건 상상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후 은퇴 투어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LG 박용택이 거센 찬반 논란 끝에 은퇴 투어를 철회했고 롯데 이대호마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결국 이대호의 입에서 "은퇴 투어를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은퇴 투어 보다는 사인회를 해보고 싶다"는 말이 나왔다. 이대호의 은퇴 투어 마저 무산될 위기에 놓인 셈이다.

그렇다면 유일한 은퇴 투어 경험자인 이승엽 대사는 이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이 대사는 먼저 "서글프다"는 말로 입을 열었다.

이 대사는 "은퇴 투어는 한국 야구에 공헌한 선수에게 마지막으로 주는 선물이다. 박용택 선수 때도 그랬고 이대호 선수 때도 논란이 불거진다는 것 자체가 서글프다. 충분히 박수 받으며 떠날 수 있는 선수들이었다. 졸업식에 박수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대호는 충분히 은퇴 투어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선수임도 분명히 했다. 이대호가 안된다면 이후 다른 선수들은 엄두도 내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 대사는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7관왕을 했고 트리플 크라운도 두 차례나 했다. 9경기 연속 홈런 기록도 갖고 있고 일본 시리즈 MVP까지 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나름의 활약을 펼쳤다. 국가대표로도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런 선수가 은퇴 투어를 하지 못한다면 누가 할 수 있겠는가. 롯데 팬이 아니신 분들도 인정할 수 있는 기록을 남긴 선수라고 생각한다. 넓은 마음으로 이대호 선수의 마지막 가는 길을 축복해 주셨으면 좋겠다"로 말했다.

이어 "은퇴 투어는 아름다운 문화다. 본인이 응원하는 팀이 아니더라도 떠나는 선수에 대해서 아쉬워 하고, 은퇴 후의 삶도 응원한다는 마음을 담았으면 좋겠다. 내가 응원하는 팀이 아니더라도 존중과 격려는 충분히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대호 선수가 은퇴 투어를 못하게 되면 대단히 아쉬울 것 같다. 다시는 은퇴 투어를 보지 못할 수 있다는 생각까지 든다. 나는 운이 좋은 선수였다. 이대호 선수는 운이 아니라 당당히 실력으로 은퇴 투어를 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좋은 결말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매조지 했다. 




다음드티비 오픈 채팅


#해외축구중계#nba중계#메이저리그중계#프리미어리그중계#라리가중계#분데스리가중계#손흥민중계#리그앙중계#세리에A중계#챔스중계#유로파중계#다음드티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58 "충격" EPL 스타, 여친 폭행으로 "체포" 금팔찌 2022.02.15 925
1957 창단 25주년’ 대전, 2년 만에 새 유니폼 발표 대도남 2022.02.15 1013
1956 코카인 양성반응으로 "12년 징계" 왕년의 스타, 46세에 "현역복귀 은빛일월 2022.02.15 1033
1955 "다르빗슈 1500억 계약, 절반밖에 못 볼 줄은…" 美 매체 떠올린 4년 전 오늘 개가튼내통장 2022.02.15 915
열람중 이승엽 대사, 이대호 은퇴 투어 논란에 "서글프다" 야메떼구다사이 2022.02.15 1021
1953 ‘코로나→직장폐쇄’ 류현진, 8000만 달러 보장 못 받는 아이러니 은빛일월 2022.02.15 926
1952 “1년 만에 결별” 맨유 이어 바르셀로나서 실패↑ 샤프하게 2022.02.15 840
1951 맨유에 재계약 사인 보낸 포그바, 이 정도면 거의 농락 수준 꼬꼬마 2022.02.14 1494
1950 "힘들다, 실망스럽다"...3연패+8위 추락에 입 연 케인 야메떼구다사이 2022.02.14 1499
1949 "바이아웃 최대어" 드라기치, LAL-GSW-BKN-CHI에서 관심 오우야 2022.02.14 894
1948 [LCK] T1 "제우스" 최우제 ""도란" 맞대결 무산 아쉬워...내가 잘해서 이기고 싶다" 방구뿡 2022.02.14 1184
1947 코로나가 망친 LCK 최고 명승부 야이그걸 2022.02.14 809
1946 "쓰레기 같은 경기"..."1-0→2-4 참사"에 나겔스만 "극대노" 토토왕토기 2022.02.14 907
1945 여자 숏트단체 아깝네 금팔찌 2022.02.14 1234
1944 "그렇게 욕먹더니..." 토트넘 떠나자마자 현지 극찬 "대반전" 야이그걸 2022.02.14 1580
1943 에버튼에서 너무 행복한 알리...토트넘에서의 설움 딛고 예전 폼 되찾고 있는 중 토까꿍 2022.02.14 1124
1942 새축 전멸인가 삼청토토대 2022.02.14 1486
1941 "이재성vs정우영" 마인츠, 프라이부르크에 1-0 앞선 채 전반 종료 [전반종료] 삼청토토대 2022.02.14 832
1940 안타까운 베일, 결정적 찬스 3번 날려...최저 평점 "굴욕" 개가튼내통장 2022.02.14 838
1939 英 매체 무승부 예상의 이유..."돌아온 황희찬이 SON의 토트넘 수비 박살낼 것" 마카오타짜 2022.02.14 922
다음드티비 공식텔레그램
토토사이트 큐어벳
토토사이트 유니벳
토토사이트 다이너스티
토토사이트 골인벳
토토사이트 피스벳
경험치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