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AOK 유튜브 채널
그리스에 도착한 배구선수 이재영·다영 자매가 새 소속팀 PAOK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17일(한국 시간) PAOK는 유튜브를 통해 쌍둥이 자매와 인터뷰를 전했다.
인터뷰에서 이재영은 환한 미소와 함께 새 소속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너무 좋고, 기대도 많이 된다. 영광스러운 자리에 올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다영 역시 "그리스에 오게 돼 기쁘고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그리스 리그 경기를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이재영은 "영상을 봤다. 경기하는 걸 봤는데 멋진 선수들이 많았다. 기대가 되고 빨리 뛰고 싶다"고 말했다.
구단 측은 이다영에게 마야에 대한 질문을 하기도 했다. 마야는 지난 2018-19시즌 현대건설에서 이다영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PAOK에 합류했다. 다만 이다영은 "마야와 연락을 하고 지내냐"는 구단 측 질문에 "연락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영·다영은 V리그 최고의 스타로 꼽혔으나, 지난 2월 학교폭력 논란에 휘말리며 추락했다. 논란 이후 대한민국배구협회는 두 선수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했다. 소속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도 두 선수에게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리고, 2021-22 V리그 선수등록을 포기했다.
대한배구협회는 두 선수에 대한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을 거부했으나, 국제배구연맹(FIVB)의 직권 승인으로 인해 두 선수 모두 그리스에서 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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