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는 옳았다" 삼성의 신연봉제, 타구단으로 옮겨가나

"결과는 옳았다" 삼성의 신연봉제, 타구단으로 옮겨가나

느바신 0 1,031 2021.10.27 14:38

 

49fcf1904ed7721448bd8d4a0713bd3b_1372433636.jpg
삼성 선수들.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신연봉제가 삼성왕조 재건의 확실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

삼성이 6년 만에 왕조 본능을 깨웠다. 시즌 내내 상위권을 유지하던 삼성은 지난 23일 대구 KT전 승리하며 121일 만에 단독 1위에 올라섰다. 남은 경기 현재 순위를 유지하면 6년 만에 정규 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7년 만에 통합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

2015년 준우승을 거둔 삼성은 2016년부터 9위, 9위, 6위, 8위, 8위에 머물며 깊은 암흑기를 보냈다. 하지만 올해 확실히 달라졌다.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10승 트리오를 배출했고, 팀 타율 3위에 오르며 고구마 타선 이미지를 지웠다. 시즌 시작 전 우승 후보 명단에 없던 삼성이 반전을 일군 것이다.

변화에 중심에 신연봉제 도입이 있었다. 올해 삼성은 뉴타입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다. 선수가 계약 구조를 택하는 방식이다. 합의된 기준 연봉을 토대로 선수가 기본형, 목표형, 도전형을 선택하게 한 이 연봉제는 선수들의 목표지향과 성취감을 부쩍 끌어올렸다. 이를 선수 뿐 아니라 에이전트도 환영했다. 그래서 더 좋을 결과를 내겠다는 각오로 구단의 예상보다 더 많은 선수가 목표형과 도전형을 택했다.

지난 5월 팀 상승세 비결을 묻는 질문에 허삼영 감독도 제일 먼저 “구단이 좋은 정책을 만들어줬기 때문이다.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와 자유계약선수(FA) 오재일의 합류도 중요하지만, 동기부여가 첫 번째”라며 “선수들의 개개인 목표가 확실히 있다”라고 답했다.

지난 2011년 LG도 새로운 연봉제를 도입했던 때가 있었다. 당시 LG는 선수의 입단 연차에 상관없이 전년도 성적이 좋은 선수의 연봉은 인상하고 성적이 안 좋으면 깎는 새로운 연봉제를 도입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그리고 2015년까지 여러 변화를 주며 화제를 낳았고, 2013년 3위까지 올랐다.

삼성 또한 여러 요소들이 맞물려 올해 성적의 기반이 됐으나 선수들의 성취감을 고취하는 신연봉제의 효과도 분명하다. 이제 눈에 보이는 결과가 나왔으니 다른 구단의 생각도 같아질 것이다. 개인 성적이 따라와야 팀 성적이 좋아지고, 선수 개인의 자발적 동기부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구단이 참고할 가능성은 더 높아졌다. 




다음드티비 오픈 채팅


#해외축구중계#nba중계#메이저리그중계#프리미어리그중계#라리가중계#분데스리가중계#손흥민중계#리그앙중계#세리에A중계#챔스중계#유로파중계#다음드티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98 오늘 잉글랜드 무천지네 무대꽁 2021.10.24 1033
1297 "14연승 해도 관심 못 받는 피닉스" 미칼 브릿지스의 생각은? 야메떼구다사이 2021.11.26 1033
1296 터무니없는 연봉 요구→로스터 제외…재계약 결렬 후 "방출 절차" 오우야 01.21 1033
열람중 "결과는 옳았다" 삼성의 신연봉제, 타구단으로 옮겨가나 느바신 2021.10.27 1032
1294 "실망스러움의 연속" 유벤투스 알레그리, "반성해야 한다" 오우야 2021.10.28 1032
1293 제주, 대한축구협회에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평가전 유치 의향 전달 지퍼에그거꼇어 2021.10.20 1031
1292 극장골에 낙 이제 그만 나와라 야메떼구다사이 2021.12.05 1031
1291 "깜짝…" 에릭센 EPL 복귀 검토 삼청토토대 2021.12.21 1031
1290 "할리우두 女배우가 실제로 영입 제의", 아약스 스타의 고백 야메떼구다사이 2021.10.24 1030
1289 "수비진 급구" 첼시, 결국 투헬 옛제자에게 러브콜...PSG 수비 조합 완성될까? 은빛일월 2021.12.23 1030
1288 토트넘 충격 지출 준비…SON 동료에 "1000억" 더 리흐트 고민 토토벌개빡장군 2021.12.25 1030
1287 토트넘 충격 결단, "재능 천재" 내보내고 추락한 레알 스타 영입 마카오타짜 01.04 1030
1286 이안 라이트 “토트넘서 알리 몰아낸 건 손흥민” 주장 마카오타짜 02.05 1030
1285 손흥민-케인과 함께 뛴 공격수, “둘은 퍼펙트 듀오, 남은 건 챔피언” 토토벌개빡장군 2021.10.31 1029
1284 [NCAA] ‘이현중 12점’ 데이비슨, JWU 완파하며 9연승 은빛일월 2021.12.23 1029
1283 "코로나19 확산 속" NBA 코트로 돌아오는 옛 스타들 꼬꼬마 2021.12.23 1029
1282 흥민 골 가쥬라 토토왕토기 01.02 1029
1281 호날두 빨리 모셔라…맨유 떠나도 메가 클럽 "3팀" 대도남 02.17 1028
1280 오 새로운 컴프야 ㅎ 방구뿡 03.01 1028
1279 이번에는 피자 가게, "주급 29만 파운드" 첼시 스타 겸손 추가 대도남 2021.10.14 1027
다음드티비 공식텔레그램
토토사이트 큐어벳
토토사이트 유니벳
토토사이트 다이너스티
토토사이트 골인벳
토토사이트 피스벳
경험치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