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톰 홀랜드(25)가 토트넘 핫스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96년생의 영국 배우인 홀랜드는 전세계의 사랑을 받는 스타 중 한 명이다. 뮤지컬 <빌리 스튜어트>에서 주인공 빌리 역을 맡았던 것과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등 영화 속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서 스파이더맨을 맡았던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 홀랜드는 토트넘의 골수 팬으로 알려졌는데, 지난 18일 이를 다시 인증해 화제다.
홀랜드는 같은 날 영국 잡지 GQ와의 인터뷰에서 "당신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매치업을 고를 수 있다면, 어떤 매치업을 보고 싶으신가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홀랜드는 "저는 토트넘과 브렌트포드 FC가 UCL 결승에서 맞붙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토트넘은 (제가 응원하는) "제" 팀이고, 브렌트포드는 (삼촌이 응원하는) 삼촌의 팀이니까요(웃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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