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B→A등급 날벼락 서건창, FA 신청 포기. 내년에 FA 대박 노린다

[단독]B→A등급 날벼락 서건창, FA 신청 포기. 내년에 FA 대박 노린다

오우야 0 985 2021.11.26 11:40

c88603f9072a9a56be73e20101f20489_438644197.jpg2021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4회말 LG 서건창이 안타를 치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11.07/[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서건창(32)이 FA 재수를 선택했다.

KBO가 24일 FA 신청을 마감한 가운데 서건창이 FA를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관계자가 "서건창이 FA 신청을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서건창은 올시즌 타율 2할5푼3리(513타수 130안타), 6홈런, 52타점, 78득점을 기록했다.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임엔 분명하다.

전반기 키움에서 76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5푼9리(278타수 72안타) 4홈런, 28타점, 45득점을 기록했던 서건창은 정찬헌과의 트레이드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LG가 후반기 우승을 위해 영입한 승수부.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LG에서 68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4푼7리(235타수 58안타) 2홈런, 24타점, 33득점에 그쳤다.

FA를 앞두고 데뷔후 가장 낮은 타율을 기록하며 FA 대박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더 큰 문제는 FA 등급이 올라갔다는 것. 키움 때 연봉을 일부러 더 낮춰 2억2500만원에 계약해 B등급이 됐으나 LG로 이적하면서 A등급이 돼 FA 이적이 쉽지 않은 상황이 돼버렸다. A등급과 B등급은 보상 조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B등급의 경우 전년도 연봉의 100%와 보호선수 25명외 1명 또는 선수 없이 전년도 연봉의 200%를 보상해줘야 하지만 A등급의 경우는 전년도 연봉의 200%와 보호선수 20명외 1명 또는 전년도 연봉의 300%를 보상해야한다. 아무래도 A등급보다는 B등급이 조금 더 이적이 쉽다.

A등급이야 성적이 월등하다면 보상을 감수하고서라도 영입하지만 올해 서건창이 거둔 성적으론 이적이 쉽지 않다. 다른 팀의 영입 움직임이 없다면 원 소속구단인 LG만이 유일한 협상 창구가 되고 그럴 경우 FA 대박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번 FA 시장에서 2루수가 없어 성적만 좋았다면 대박을 꿈꿀 수 있었지만 낮은 성적에 높아진 보상으로 인해 입지가 좁아진 탓에 서건창이 내린 결론은 FA 신청을 포기하는 것이었다. 차라리 FA를 1년 미뤄서 좋은 성적을 낸 뒤에 FA 대박을 꿈꾸는 것이 낫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서건창의 선택이 내년시즌 어떤 결과로 돌아올까. 절치부심의 시간이 시작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fa64a78b3a889f49d53e2803cee7ed65_1247869429.jpg


 




다음드티비 오픈 채팅


#해외축구중계#nba중계#메이저리그중계#프리미어리그중계#라리가중계#분데스리가중계#손흥민중계#리그앙중계#세리에A중계#챔스중계#유로파중계#다음드티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38 ‘콘테 훈련 힘들어’ 레길론 발언에 충격 “다른 팀은 이미 그렇게 해왔는데?” 분노의조루뱃 2021.11.26 1012
937 칼빼든 콘테...주급 1위 미드필더 매각 요청 토토벌개빡장군 2021.11.26 985
936 주작배구네 토토벌개빡장군 2021.11.26 951
935 오릭스가 쉽게 끈나진 않지 지퍼에그거꼇어 2021.11.26 988
934 "이다영 환호" PAOK 대역전 드라마…CEV컵 16강 진출 은빛일월 2021.11.26 1040
933 “감독님도 최선 다했다” 난처한 국가대표들, 그리고 김희진의 고민 대도남 2021.11.26 1495
932 "솔샤르 감독 벽화 철거" 맨유, 결별 후 발 빠르게 흔적 지우기 돌입 은빛일월 2021.11.26 993
열람중 [단독]B→A등급 날벼락 서건창, FA 신청 포기. 내년에 FA 대박 노린다 오우야 2021.11.26 986
930 "불난 팀"에 자꾸만 기름 퍼붓는 IBK 구단과 김사니 감독대행 토까꿍 2021.11.26 684
929 토트넘 김민재 영입 "난항"... 페네르바체 새 요구조건 공개 오우야 2021.11.25 975
928 토트넘 김민재 영입 "난항"... 페네르바체 새 요구조건 공개 개가튼내통장 2021.11.25 942
927 나폴리 첫경긴데 졌네 이꾸욧 2021.11.25 926
926 "너는 거절한다"...920억 실패작, 첼시전서 홈 팬들 조롱 받았다 금팔찌 2021.11.25 936
925 “토트넘에서 시간은 끝났다”… SON 절친, 에버턴 GK와 스왑딜 가능성 대도남 2021.11.25 854
924 오릭스 역전 못하나 방구뿡 2021.11.25 815
923 "최동원상" 영예 두산 미란다 "최동원 희생 정신으로 마운드 오르고 있다" 토토왕토기 2021.11.25 807
922 "멋진 대결을 기대하라" GS칼텍스 vs 한국도로공사 야이그걸 2021.11.25 806
921 “계약해지도 고려”…‘선 넘은’ 조송화, 돌아갈 길 없다 분노의조루뱃 2021.11.25 797
920 [오피셜] "리헨즈" 손시우, 아프리카서 젠지로 이적 이꾸욧 2021.11.25 820
919 ‘라이언시티 입단’ 김신욱, “싱가포르의 야망, 비전이 날 당겼다” [사커피플] 토토왕토기 2021.11.24 1418
다음드티비 공식텔레그램
토토사이트 큐어벳
토토사이트 유니벳
토토사이트 다이너스티
토토사이트 골인벳
토토사이트 피스벳
경험치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