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이례적 내부 FA 단속 요청 "세 선수 모두 필요, 반드시 잡아주실 것"

구자욱, 이례적 내부 FA 단속 요청 "세 선수 모두 필요, 반드시 잡아주실 것"

샤프하게 0 836 2021.11.30 08:55

8b0975ff7d98666bf4073b29b5e06a83_1055061035.jpg 

"반드시 잡아주실 거라고 믿는다."

 

삼성 라이온즈는 이번 오프 시즌 큰 과제를 안고 있다. 내부 FA(자유 계약 선수)가 3명이나 된다. 외야수 박해민, 선발투수 백정현, 포수 강민호가 FA 시장에 나왔다. 모두 주축 선수라 잡아야 2022년 전력 누수가 없이 시즌을 맞이할 수 있다.

 

삼성 최고 스타 구자욱의 생각 역시 같다. 구자욱은 구단의 협상력 믿는다고 말했다. 29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O 시상식에서 득점상을 수상한 구자욱은 시상식 후 열린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FA 시장에 나서는 동료 선수 3명에 대해 언급했다.

 

구자욱은 "세 선수 모두 우리 팀에 필요한 선수다"며 내년에도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기 위해서는 세 선수가 꼭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잔류에 대한 확신을 말했다. 그는 "모두 삼성에 남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지는 않았지만, 본인 선택이 가장 정확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짚었다. 이어 "구단에서 반드시 잡아주실 거라고 믿는다"며 웃었다.

 

박해민은 올 시즌 타율 0.291(454타수 132안타) 5홈런, 54타점, 36도루, 출루율 0.383, 장타율 0.377, OPS 0.760을 기록했다. 삼성 리드오프로 활약을 했으며, 주장으로 선수들을 챙겼다. 구단 내부에서는 주장 박해민 리더십에 만족한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백정현은 올 시즌 커리어하이를 경신했다. 27경기에 등판했고 157⅔이닝을 던지며 14승 5패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했다. 데이비드 뷰캐넌, 원태인과 함께 삼성 1, 2, 3선발을 구성해 선발 로테이션을 이끌었다. 데뷔 후 두 번째 규정 이닝 투구였고, 두 자릿수 승리와 2점대 평균자책점은 데뷔 후 처음이다. 구속보다는 공을 숨기는 디셉션 동작과 제구력을 앞세워 타자를 상대한다. 대기만성형 선수로 2007년 프로 데뷔 후 14년 만에 완벽하게 눈을 떴다.

 

강민호는 개인 세 번째 FA 시장에 나선다. 첫 FA 때 롯데 자이언츠와 4년 75억 원 계약을 맺었고, 2018년을 앞두고 두 번째 FA 자격을 얻은 뒤 삼성과 4년 80억 원 계약을 체결했다. 1985년생으로 노장 대열에 들어가는 상황이지만, 포수 강민호는 여전히 리그 최정상급이다. 올해는 타율 0.291, 18홈런, 67타점, OPS 0.839로 타격에서도 경쟁력을 잃지 않았다. 올해 타격 성적은 삼성 이적 후 최고였다.
세 사람 다 잡는 일은 쉽지 않다. 모두 커리어 최고 시즌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박해민, 백정현은 생애 첫 FA기 때문에 목표하는 바가 클 가능성이 있다. 삼성도 두 선수와 협상에 대해서 장기전도 생각하고 있다. 강민호는 여전히 리그 최고 포수다. FA 등급제에서 C등급이라 다른 구단에서 영입해도 보상 선수가 없어 매력적이다.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이 있다는 소문이 있어, 경쟁이 붙을 수 있다.

삼성은 내부 FA 전원 잔류에 힘쓰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FA 선수들은 모두 핵심 전력이다. 올해 매우 좋은 성적을 냈다. 최선을 다해 세 선수가 잔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다음드티비 오픈 채팅


#해외축구중계#nba중계#메이저리그중계#프리미어리그중계#라리가중계#분데스리가중계#손흥민중계#리그앙중계#세리에A중계#챔스중계#유로파중계#다음드티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18 호날두 "수비 가담" 비판에..."라이벌에 빼앗기기 싫어서 영입했는데 지금은..." 토토왕토기 2021.10.25 808
1517 4년 전 88억’ KT 역대 최고액 사나이, 올해 몸값은 얼마가 적당할까 토토벌개빡장군 2021.12.09 808
1516 토트넘vs아스널 북런던 더비…연기 확정 지퍼에그거꼇어 01.16 808
1515 [오피셜] 노리치, "리그 첫 승" 하자마자 "승격 2번" 시킨 파르케 경질 이꾸욧 2021.11.07 809
1514 "소용없었다" 또 기회 잡은 토트넘 "재능천재", 기대보다 우려 심화 샤프하게 2021.11.10 809
1513 5년 60억+주장"의 무게…"나를 인정하고 대우해준 만큼" 무대꽁 02.02 810
1512 스페인이 낳은 농구 스타 파우 가솔 현역 은퇴…레이커스는 등번호 ‘16’ 영구결번 추진 토까꿍 2021.10.07 811
1511 누가 이기던지 상관 없다 야메떼구다사이 2021.10.29 811
1510 SON 토트넘 친구들 안녕..." 맨유 케인 영입한다 삼청토토대 02.15 811
1509 ‘충격 역전패!’ 포르투갈, WC 본선 진출 실패…세르비아전 1-2 패 토토벌개빡장군 2021.11.16 812
1508 ‘충격패’ 아스널, ‘2부 리그’ 노팅엄에게 0-1 패…‘FA컵 64강 탈락’ 이꾸욧 01.10 812
1507 누구도 떠안기 싫었던 ‘페퍼 폭탄’, IBK가 다 떠안았다 방구뿡 01.19 812
1506 똥배당도 아슬아슬하게 먹네 ㅡㅡ 은빛일월 2021.10.09 813
1505 ‘손흥민 다치면 안되는데…’ 가벼운 타박상에도 화들짝 놀란 콘테 감독 금팔찌 2021.11.14 813
1504 오릭스 역전 못하나 방구뿡 2021.11.25 813
1503 NBA 데일리 부상 리포트 (12월 1일) : 커리 vs 폴 진검승부 느바신 2021.12.02 813
1502 ‘득점 머신’ 더마 드로잔, 다시 살아난 득점력 무대꽁 2021.11.10 814
1501 콘테 감독, "손흥민 다리 쪽 통증…1월 내내 훈련 못 받을 수도" 방구뿡 01.09 814
1500 "여우 같은 곰"이었던 벤투, "플랜 B"도 터졌다 방구뿡 01.28 814
1499 토트넘의 엄청난 실수, 잘못된 판단이 아스널 캡틴 공격수 만들었다 방구뿡 2021.11.16 815
다음드티비 공식텔레그램
토토사이트 큐어벳
토토사이트 유니벳
토토사이트 다이너스티
토토사이트 골인벳
토토사이트 피스벳
경험치 랭킹